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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여행기

3월 제주도 유채꽃 명소 '광치기 해변' 그리고 세화해변 예쁜카페 '카페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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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 17)

3월 제주도 유채꽃 명소 '광치기 해변' 그리고 세화해변 예쁜카페 '카페공작소'

 

 

카페에서 잠시 몸을 녹이고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광치기해변으로 출발했다.

유채꽃이 만발해서 유채꽃 명소로 유명한 이곳!

그래서 우리도 가봤다! 가자마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아주 고통스러웠으나 운이 좋게도 쉬운 자리에 자리가 나서 거기에 바로 주차!

 

 

 

 

주차하고 내리기 전에 셀카를 찍고

차에서 내렸는데

 

 

 

 

3분만에 다시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바람이..

바람한테 두들겨 맞고 다시 탐....

 

 

 

 

단단히 무장을 하고 다시 유채꽃을 보기 위해  다시 내림!

명성답게 아주아주 예뻣던 광치기 해변!

 

밭을 예쁘게 꾸며놔서 사진 찍기 참 좋았던곳.

3월에 방문을 하다보니 유채꽃이 많이 안폈을까봐 살짝 걱정을 하면서 갔는데

걱정이 무안할정도로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를 볼 수 있었다.

 

 

유채꽃밭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입장료 1,000원을 내야한다!

공짜가 아님..!

그냥 들어가려고 하면 멀리서 아주머니가 오셔서 입장료를 받아가신다.

 

 

 

 

이렇게 예쁜 조형물도 만들어 놓으셔서 줄 서서 찍음..

사람이 생각보다 아주 많았다.. 후!

 

 

 

 

예쁘게 만들어 놓은 작은 초가집에서도 사진 찍고

유채꽃이 너무 예뻣던 곳!

 

제주도는 남쪽이라 더 따뜻하겠지 생각하고 가볍게 입고 갔다가 진짜 얼어 죽을뻔 했다.

저 목도리 없었으면 못돌아 다녔을 듯 ㅠㅡㅠ....

 

너무너무 추워서 사진만 얼른 찍고 차에 탔다.

따뜻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세화 해변에 있는 안녕세화씨! 카페공작소로 출발!

 

 

 

 

 

따뜻한 한라봉차와 제주도에 유명한 당근케이크를 주문.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좋았던 당근케이크

왜 제주도에 오면 당근을 꼭 먹어보라고 하는지 이해했던 맛! 위에 올라가 있는 치즈도 적당히 꾸덕한게 아주 맛있었다.

당근도 중간중간 씹혀서 식감도 아주 좋았다.

 

제주도에 왔으니까 제주도에서 유명한거 다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주문한 한라봉차!

한라봉차는 약간 유자차같은 느낌이었다.

 

 

 

 

차도 케이크도 맛있었지만 카페 내에 있는 작은 이벤트들이 참 예뻣다.

의미있는 100일 엽서.

 

편지를 써서 직원에게 주면 100일 뒤에 부쳐 100일뒤에 받아 볼 수 있는 엽서가 있었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핫나랑 나랑 서로에게 써주기로 하고 엽서를 구입했다.

 

엽서뿐만 아니라 봉투와 우표도 따로 구입을 해야한다!

 

 

 

 

3월에 보냈던 편지는 100일이 지난 7월경에 잘 받아서

내 방 책상 앞에 붙여져 있움!

 

엽서도 참 제주스러워서 100일 후에 제주도를 느낄 수 있어 참 좋았다.

 

 

 

 

 

그림 같았던 바깥 풍경에 사진을 찍다가

나가서 사진을 찍기로 하고 밖으로 나갔는데

 

 

 

 

얼어쥬금

 

 

 

 

바람도 엄청나게 불고 날씨도 진짜 안좋았는데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제주도 사진 안에 우리들은 다 함박웃음이다.

 

추워 죽어도 행복했던 제주도 여행!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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