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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EUROPE -ING

영국 런던 여행을 간다면 꼭 가봐야하는 노팅힐 배경지 포토벨로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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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8 - 2013.11.30)

영국 런던 여행을 간다면 꼭 가봐야하는 노팅힐 배경지 포토벨로 마켓!

 

 

 

런던에서의 마지막날!

아쉽고 아쉬운 마지막날으 아침이 밝았다. 마지막 날이니 만큼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가

진짜 영국 런던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서 온 포토벨로 마켓!

 

 포토벨로 마켓은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주연으로 한 영화 노팅힐 촬영지여서 유명해진 곳.

 

나는 그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보고 노팅힐 영화 보고

방문하면 더 좋을거 같다.

 

 

포토벨로 마켓은 토요일에만 열리는 마켓으로 주로 앤티크한 제품을 많이 파는곳이다.

 

 

 

 

 

노팅힐역에서 가깝다고 하였으나 나는 숙소가 그 근처였기 때문에

지하철 갈아타는 것보다 그냥 걷는게 나을것 같아서 거리 구경을 하며 걷기 시작했다.

 

거의 도착해서 들어가는 길 쪽에 있던 베이커리

입구부터 분위기가 참 예뻣다

 

 

 

 

 

 

 

본격적인 포토벨로 마켓이 시작되기도 전인데

앞쪽에 아기자기 예쁜 물건들이 많아 발목을 잡았다.

 

너무 귀엽고 예븐 마켓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계속 걸어다니는데 시간이 순식간에 흘렀다.

 

 

 

 

유명한 알록달록한 건물들

이 앞에서 사진을 서로 찍으려고 얼마나 경쟁이 쎄던지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넘쳐났다.

 

 

 

 

 

 

앤티크한 시계부터 미니어처들도 파는 가게들도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인사동같은 느낌의 골목이었다.

 

 

 

 

 

 

 

 

 

 

한참을 이것저것 구경을 하며

걸어나오는데 신나는 음악이 들려왔다.

 

 

 

 

마켓 중간중간 보이는 버스킹을 하고 있는 사람들

런던 여행 중에 흔히 보이는 버스킹이었는데 특히나 포토벨로 마켓에는 개성있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확실한 관광지라 그런지 ㅎㅎ

 

특히 이 버스킹에서는 굉장히 인상 깊었던게 있는데

저기 첼로(..인가..?) 를 켜는 아저씨가 엄청 신나하면서 연주하는게 정말 너무너무 좋아서 즐겨하는 듯한 그 모습이 굉장히

보기가 좋고 멋있어 보였다.

 

 

 

 

그리고 이제 시작되는 마켓에는 빠질 수 없는 길거리 음식들

 

길거리 음식을 먹기 위해 일부러 아침을 따로 챙겨먹지 않고 왔는데

포토벨로 마켓 가는 분들..!

아침 절대 먹고 가지 마세요. 먹을거 맛있는거 천지입니당!!

 

 

 

 

 

 

 

 

 

아일랜드 처음 갔을때 가장 신기했던 시장의 풍경 중 하나

빵을 이렇게 쌓아놓고 판다.

 

참 맛있어 보이지만 딱딱한 건강한 빵은 내 스타일이 아니라는것...ㅎ...

하지만 저렴하다! 빵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일듯!

 

 

 

 

 

빵집에서 결국 피자하나를 사서 먹고

 

 

 

 

 

 

 

걸어오다가 또 발견한 맛있어 보이는 음식..!

빵 안에 고기랑 야채를 넣어주는 음식이었는데 맛은 그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

 

 

 

 

 

그리고 스페인 전통 음식인 빠에야까지!

뭐 없는게 없었다!

 

 

 

 

 

 

생선까스?같은거였는데

샐러드랑 같이 먹으니까 뭔가 신선하고 맛있었다 ㅎㅎ

 

약간 피쉬앤 칩스 생각나는 맛!

 

 

 

 

잔뜩 맛있는거 먹고 걸어가고 있는데

깜짝놀람

 

 

할아버지는 그냥 걸어가시는데 강아지가 어깨 위에 서서 균형잡고 계속 버틴다 ㅋㅋㅋㅋㅋ

엄청 신기함

 

근데 할아버지는 태연하게 다른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걸어다니고 ㅋㅋ

강아지만 엄청 균형잡느라 엄청 힘들어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뒤에 놀란 내표정 실화??)

 

 

 

 

이제 아일랜드로 돌아갈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기 위해 셔틀버스 탑승지로 이동을 했다.

 

마지막 포토벨로 마켓의 모습.

안뇽

 

 

 

 

 

 

공항으로 가기 위해 셔틀을 타러 지하철을 타고

베이커 스트릿으로 왔다.

 

영국 지하철은 참 분위기가 멋스럽다.

 

 

 

 

 

 

 

영국의 분위기를 눈에 하나하나 담으며

 

 

 

 

 

 

이지젯 셔틀 버스 탑승!

처음에 버스 안오길래 좀 여유있게 여기 저기 구경하면서 걸었는데

앞에 사람들 많아서 차에 앉을 자리 없으면 못탄다고..

예약을 하긴 했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는게 아니다 보니까 저런 시스템으로 운영.. 못타면 꼼짝없이 다음

 

다행히도 나까지는 탑승이 되서 겨우겨우 탈 수 있었다..!

 

 

 

 

 

다시 라이언에어 타고 더블린 마이 스윗홈으로 돌아갈 시간.

 

진짜 간당.

런던 안뇽

 

너무너무 예뻣던 런던 안녕.

다음에 꼭 다시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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