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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여행기

강릉 안반데기 1박2일 여행 :: 강릉 맛집 현대장칼국수 가격 및 위치 & 강릉 커피 테라로사 사천점 추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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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1 - 22)

강릉 안반데기 1박2일 여행 :: 강릉 맛집 현대장칼국수 가격 및 위치 & 강릉 커피 테라로사 사천점 메뉴 추천

feat. 핫미유

 

 

 

친구들과 여행 가자 이야기를 하면서 어딜갈까 고민을 하다

영월에 있는 별마로 천문대를 가자고 결정을 했다! 그리고 결정만 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손 놓고 있었....

 

그러면서 출발하기로 한 날로부터 3일 전 천문대 예약을 해볼까 싶어 들어갔는데

웬걸. 원하는 시간대는 이미 한달 뒤까지 예약이 꽉 차있었다 .. ㅠ

그래서 여행을 깨야하는가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하다가 핫나가 발견한 별보러 가기 좋다는 명소 중 하나인 안반데기를 가기로 했다.

 

 

안반데기로 결정을 한 뒤 바로 숙소 예약을 위해 연락을 했고

차후 숙소 소개하는 블로그를 할 때 다시 말하겠지만.. 안반데기 숙박도 아주 극적이로 잡았던.. ㅎ.....

 

 

 

 

 

 

 

무튼 우리는

별을 보기 위해 강릉 안반데기로 버스를 타고 출발!!!!

 

 

 

 

강릉에 오면 꼭 들려야 한다는 소문난 강릉 맛집

현대 장칼국수집!

강릉 버스 터미널에 내려서 짐 보관소에 짐을 맡기고

택시를 타고 바로 이동했다.

(강릉 버스 터미널 -> 현대장칼국수 택시비 2,800원)

 

 

 

소문난대로 이미 가게 안에도 밖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이날 진짜진짜 초죽음 더위였는데 안에 사람이 많다고 안에서는 줄을 못서있는다구 ㅠ_ㅠ

밖에서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나만 서 있다가 입장함 ^ ^... 헷...

 

 

 

 

1년전에도 왔었는데 그때보다 장칼국수 가격이 좀 올랐더라.

한 그릇에 7,000원!

현대 장칼국수는 예전에 3대천왕때 백종원이 나와서 먹고 가면서 유명해졌는데

그냥 말그대로 고추장을 풀은 칼국수다.

 

엄청 얼큰하고 시원한 맛..!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덜맵게, 보통, 더맵게로 말하면된다.

 

나랑 핫나는 매운맛 허접이라 덜맵게로 주문하고 윤희는 더맵게로 주문했다!

 

 

 

 

주문을 하니 이렇게 깔끔하게 밑반찬을 준비해주셨다.

김치 맛있었음!!!!

 

 

 

 

 

주문한 음식이 5분정도만에 뚝딱 나왔다!!

확실히 더맵게로 시킨 장칼국수는 국물부터 새빨갰다.

 

 

 

 

면도 오동통하니 먹을맛 남!!!!

1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역시 맛있었다.

원래 얼큰한 빨간 국물을 좋아하는터라 현대 장칼국수 완전 취저 ㅠ...

블로그 쓰고 있는데도 먹고 싶다ㅋㅋㅋㅋ

 

장칼국수가 맵기 정도를 나누는게 장을 더 넣었는가 아닌가여서

더 맵게로 주문한 유늬의 장칼국수는 맵기도 맵고 장이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너무 짯다. 그래서 먹으면서 약간 후회..

맛선택은 보통이나 덜맵게가 딱 좋은듯..!

 

 

 

 

현대 장칼국수에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바로 강릉에 오면 꼭 들려야한다는

테라로사 커피공장을 왔다.

 

강릉에 여러 테라로사가 있는데 우리는 테라로사 사천점으로 방문!

예전에도 왔었지만 너무 분위기가 예뻐서 한번 더 오고 싶었던 곳..!

 

 

 

 

 

날씨가 진짜 쨍- 했던 날.

카페 주변의 소나무들이 너무너무 멋져 보였다.

사진 찍고있는데 친구들끼리 먼저 저만큼 가있움.. 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뇽.

애두라.

(귀욤)

 

 

 

 

테라로사 영업시간도 같이 찍어주고

 

 

 

 

 

멋들어지는 내부!!!!

사람이 생각보다 많길래 얼른 들어갔는데 운좋게도 바로 앞에서 자리가 나서

시원한 실내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헤헤

 

 

 

 

 

테라로사에 오면 빵을 꼭 먹어야 한다면서????

유늬가 제발 치아바타를 먹자고 해서 치아바타 픽..

 

케이크는 고를것도 없이 레몬치즈케이크랑 피칸 타르트뿐이어따 뚜든..

그래서 치즈케이크도 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라로사 커피 가격!

이나은 추천 음료가 온두라스였는데 매번 바뀐다고.

아이스로도 먹을 수 있는 드립커피가 정해져 있어서 그거 아니면 드립은 아이스로 즐길수가 없었다.

 

그래서 핫나가 처음에는 온두라스 아이스되는줄 알고 ㅋㅋ

주문했다가 안된다고 해서 급 코스타리카로 변경..

 

나는 깔끔한 라떼..! 그리고 유늬는 아메리카노 어센틱으로 주문을 했다!

 

 

 

 

 

테라로사가 커피공장으로 유명하다보니

이렇게 바로 입구쪽에 원두 향을 맡아보고 살 수 있도록 되어있었는데

커피는 단맛으로 먹는 나에게는 무쓸모..

 

 

 

 

 

 

쨔잔!

우리가 주문한 커피와 빵!!!

 

사실 나는 커피맛을 잘은 모르는데 핫나가 주문했던 코스타리카는 드립인데도 불구하고 쓰지 않고 상당히 부드러운 맛이었고!

유늬가 주문했던 아메리카노 어쏀틱은 산미가 굉장히 강해서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니었다 ㅠ

라떼는 그냥 무난무난

 

 

 

 

치아바타 종류가 치즈랑 그냥 아무것도 안들은 치아바타로 2가지가 있었는데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치아바타로 주문했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서 진짜 맛있었다!

 

방금 장칼국수를 먹고 왔지만 전혀 상관없이 순식간에 먹어버림..

 

 

 

 

그리고 레몬 치즈케이크.

세상 맛있음.

 

치즈가 꾸덕꾸덕한게 아니라 엄청 부드러운 치즈였는데 진짜 입에 넣으니까 살살 녹았다 ㅠ_ㅠ

진짜 맛있었다!! 테라로사 추천메뉴!!!!

 

 

 

 

강릉 도착하자마자 먹부림부터 하고 이제부터 이제 뭐하지?? 생각 시작...

사실 계획이 안반데기에 가서 별을 보자!!! 이거 하나만 가지고 온 여행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무계획 여행이나 다름없었던 이번 강릉여행 ㅋㅋ

결론적으로는 존잼이었지만!! ㅋㅋㅋㅋㅋ

 

 

 

 

무튼 우리는 강릉까지 왔는데 바다는 보고 가야하는게 아니냐며 조금만 걸어가면 바다가 나올줄 알고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ㅎ.............................

 

 

다시 한번 말하디만 이날은

 

 

 

 

 

 

 

 

 

폭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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