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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TAIWAN

4박5일 대만자유여행 제리택시투어로 예스진지 관광하기/ 스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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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 09.12

4박5일 대만자유여행 제리택시투어로 예스진지 관광하기/ 스펀편 ♪

with 스페인언니




예류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비가 쏟아져서 바로 제리택시로 뛰어 들어갔다!!

우리랑 같이 다니는 다른 분들은 이미 비때문인지 와서 앉아 있었고, 우리가 택시 타러 뛰어가니 아저씨가 바로

얼음 수건을 주셨다..!


진짜 말을 안해서 그렇지.. 날씨가 핵 더웠는데, 맙소사!!

진짜 신의 한수 얼음 물수건!! 감사합니다 제리아저씨..


목에 얼음 수건을 문지르면서 택시를 타니.. 세상에..

 

 

 

 

 

 

제리아저씨의 두번째 선물.. 버블티까지..! 세상에..

시원한 버블티까지 마시니까 세상 다 가진 기분.. 넘나 행복..!!


 


감사했어요 양 아저씨.. 헤헤


그렇게 시원한 버블티를 마시며 달려 도착한곳..!! 스펀!!




우리가 사랑한 소녀 라는 대만 영화에 나온 배경지라고 유명한 천등 날리는 곳! 스펀!!

한시간 가량 달려갔을까. 도착한 스펀!!

 

 

 

 

 

주차후 아저씨와 함께 스펀 천등 날리는 곳으로 이동!!


이동 중 만난 다리 위에서 한컷 찍고..

비 오는데 비 안오는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은 날씨가 반이건만 ㅠ_ㅠ 비가 자꾸.. 따라다녔다 힝

 

 

 

우리가 천등을 날리기 위해 온 곳은 바로 요기..!!

이름도 모르겠다만.. 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은 이름이 따로 있던데, 거기 안가구 왜 여기 오냐고 물어보니

똑같다며.. 여기가 더 좋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수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양 아저씨가 여기 연결해주는 대신 돈 받는게 있나.. 하는 의심을 살짝 하였으나 넘어갔..ㅋㅋㅋㅋㅋ


양아저씨는 우리에게 시원한 버블티를 주셨으니까..!!


 


맛있는거 주는 분은 그저 착하신 분..!!

 


 

 

 

 

그렇게 천등 어떻게 쓸건지 결정을 하니, 주인분께서 색에 맞는 천등을 셋팅해 주셨다!!

 

이게 천등 쓰는 칸 색마다 뜻이 있어서

그거에 맞게 오방지인가.. 아무튼 천등색을 고르면 되는데, 이거 고르는데 우린 또 한나절..

우유부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빨간색(재물), 노란색(금전), 녹색(번창), 복숭아색(연애) 요롷게 선택했다


색은 원하는대로 선택을 하고, 그 추가한 색만큼 돈을 내는 시스템..

우리는 4가지 색을 선택해서 색 하나당 150 대만 달라/ 총 600대만 달러 !!

 


 

 

 

그리고 본격적으로 쓰기시작..!!

일단 노란색부터!! 재물운 칸이다!

 

나의 바램을 한쪽 칸에 적고 한쪽칸에 적는게 끝나

옆에 있는 주인 아저씨에게 말하면 아저씨가 다음칸으로 쓸 수 있게 천등을 돌려준다 ㅋㅋ

 

총 4가지 칸에 각각 소원을 모두 적고 다했다고 말하면 주인아저씨께서 천등을 날릴 수 있도록 준비를 해준다.

 

 

 

 

 

이렇게..!!

카메라를 달라고 해서 카메라를 주면, 이상한 포즈를 여러가지 시키며 계속 사진을 찍어주심..


아저씨..?

구도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50장은 찍어주신거 같은데, 다 망했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벼운 손하트부터..

시작하였으나 나머지 사진은 과감히 삭제하도록 한다 ^ ^.. 하핫..

 

 

 

 

천등이 날아간다!!

우와아아앙아!!!


내 천등! 내 소원이 하늘로 날아간당!!

 

내 천등을 날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 비가 미친듯이 퍼부었다.

최고..!


조금만 늦었어도 스펀까지 와서 천등도 못날릴뻔..!!

 

 

 

 

기념품샵 들어와서 천등 들고 있으니, 양 아저씨가 오셔서 또 사진 찍어주셨다 헤헤

감사합니다

 

 

 

 

등날리기를 끝내고 양 아저씨가 우산을 가져다 주셔서 우산을 쓰고 이동!!

스펀 안쪽으로 기찻길을 따라 이동하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다.


그리고 첫번째 도착한 이곳..

땅콩 아이스크림 집인데..??

 

 

 

 

잉..?

나도 모르게 어느샌가 땅콩 갈기 체험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아저씨가 빨리 서보라고 하더니 사진 찰칵찰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저씨 저는 이런걸 원치 않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갑작스러워서

얼굴 어색..

 

 

 

 

만드는 것까지 다 아저씨가 찍어주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일이람 ㅋㅋㅋㅋㅋㅋ

 

 

 

 

하나 얻어먹고 홍보대사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옆에 빨간 옷 아저씨는 주인아저씨인가 봉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끌려간 두번쨰 곳..!!

포도주스 맞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무슨 과일 주스를 파는 곳이었는데, 이것도 그냥 공짜로 후룩 마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주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아저씨가 그냥 막 마셔마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상남자.. 허허

 

 

 

 

 

그리고 도착한 이곳!!

스펀 닭날개 볶음밥!! 여기에서도 만드는거 사진 찍으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홍보대사.. 허허

우리는 하나먹기 아쉽다며, 보통맛 한개한개에 매운맛 한개해서

총 3개를 구매..!


한개당 65대만달러당!!

 

 

 

 

닭날개 볶음밥을 파는 곳은 아무래도 그냥 판매만 하는 곳이어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었다.

그래서 앞쪽에 스펀역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먹으라며

아저씨가 안내해 주셨는데..

 

 

 

 

여기서도 사진 찍어야 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달라고.. 유난..!!

 

 

 

 

아저씨 저희 사진 그만 찍어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아저씨 열정 최고..!!

 

 

 

 

 

 

크.

비오는 스펀. 너무 분위기 있었다.

비오는 건 별로 안좋아하지만, 나름의 그 매력이 있었던 비오는 스펀.

너무 예뻣다.


비 오는 소리도 타닥타닥 예쁘고.

 

 

 

 

그리고 개봉 박두..!!

닭날개 볶음밥!!


볶음밥이 닭날개 안에 들어있다. 짱 맛..!!!!!!!!!!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허허..

 

인증샷 잠시 찍고

미친 폭풍 흡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맛입니당!!

추천합니당!!


스펀하면 닭날개볶음밥!

닭날개볶음밥하면 스펀!!

 

 

 

 

그리고 우리를 놀래켰던 고양이..


진짜 열심히 먹는데 언니가 밥을 조금씩 흘렸다.

그 밥 먹겠다고 고양이가 처음에는 와서 바닥에 흘린것만 먹다가 언니가 더이상 안흘리니까

점프해서 언니 손에 든거 뺏을라고 앞발로 침..!!!!!!!!!!!!!!!


식겁했네 정말


난 원래 고양이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멀리 하고 있었으나,

언니는 귀엽다 귀엽다 하고 있다가 봉변 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스펀 고양이 조심하세여!!

도둑이예여 도둑!! 이놈들!!



그래서 다음은여!!

진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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