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8 - 09.12
4박5일 대만여행 | 제리택시투어로 예스진지 관광하기/ 지우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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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구역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기 취두부 냄새가 정말 진동을 한다.
취두부 냄새가 너무 심해서 다섯발자국에 한번씩 우웩 거렸던것 같다..
냄새에 취약한 나란 여자..
거의 코 막고 다님.. 냄새 심하다 심하다 듣기는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길 가다가 발견한 이곳..!
지우펀에서 유명하다는 누가크래커 맛집. 55번집
7박스에 1000대만달러!!
일찍 도착해서 그랬는지, 시식도 할 수 있게 마련이 되어 있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으으!! 최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미미크래커보다도 맛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사실 이날, 크래커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돈도 많이 없었고, 지우펀 아직 구경도 하기 전이었어서 나오는 길에 사자며
들어가는 길에 사지 않고 지우펀 구경갔다가 큰코다침..
나오는 길에 사려고 보니 품절되서 문닫.. ㅠㅠ 힝..
엄청 인기있는 크래커 집이니까, 만약 꼭 살 계획이 있다면 들어가면서 사세요 꼭꼭!!
지우펀 골목길에 앉아있던 차우차우님이신가..
너무 귀엽..!!
목 흔드는게 인형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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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라-
골목길을 한참 따라 드디어 만난 센과 치히로 스러운 골목!!
이놈의 인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을수가..!!
사람도 많고, 사실 조명도 너무 빨갛고 어둡고 그래서 ㅋㅋㅋ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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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그곳을 보기 위해
이동 이동..!!
밑으로 쭉 내려가야 그 배경을 볼 수 있는 찻집이 나온당.
쭉쭉 내려가는데..
세상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좁은데 또 우산이 채워지고 있숴.. 세상..!!
우린 우산도 없어서 맞으며 이동 데헷..
여행은 이런맛이지 역시..
주륵..
멋스러운 대만스러운 등과 찻집들이 참 잘 어울린다.
다 내려 왔을때의 모습..!!
이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테라스!! 거길 올라가야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그 배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올라가 볼까요..?
크. 진짜 예쁘다..!!
이 풍경 하나 보기 위해 지우펀을 오는구나. 넘나 예쁜. 지금까지 고생이 보상되는 기분 ㅠㅠ 최고..!!
여기 찻집을 들어가서 주문을 해야 앉아서 볼 수 있는데 마침 창가자리가 없어서
자리 좋은데 없냐고 찾는척 하며 찰칼찰칼!! 건졌다 헤헤
그리고 바로 나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이상 둘러볼 힘이 없었기 때문에 바로 양아저씨에게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제리택시투어 일정은 지우펀에서 종료!
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
아저씨가 우리랑 같이 있던 일행을 먼저 내려주고 우리 숙소 앞에 내려주시러 가다가
우리가 현금이 넉넉치 않아서 씨티은행 혹시 들릴 수 있냐 부탁하니, 흔쾌히 당연히 그럴 수 있다며 데려다 주신..!!
아저씨 마지막까지 감사했어요 ㅠ_ㅠ
씨티은행 들려서 돈 뽑고 숙소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신 양아저씨!!
마지막이 아쉬워서 사진도 같이 찍고 안녕 했당.
진짜 예스진지택시투어 끝!
제리택시투어 끝!
포스팅 엄청 열심히 한거 같은데 아직도 2일이 안끝났네 데헷..
언제 끝나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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