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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TAIWAN

4박5일 대만자유여행 :) 제리택시투어로 예스진지 관광하기/ 예류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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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 09.12

4박5일 대만자유여행 :) 제리택시투어로 예스진지 관광하기/ 예류편 ♪

 




다음날 아침, 제리택시투어를 예약해 놓은 관계로 아침 일찍 타이페이 메인 스테이션으로 이동했다.



제리투어는 따로 예약을 해도 되지만, 우리는

'즐거운 대만 여행' 이라는 카페에서 일행을 찾아 이미 예약 되어있는 일정에 합류했다.

돈도 아끼고, 대만 투어에서 유명한 제리택시투어도 이용하고! 1석 2조 > <


 

11시까지 만나기로 한 일정이어서 도착해보니

이미 같이 가기로 한 여자분 2명이 이미 도착해 있어서 차타고 바로 출발.


우리가 탄 제리택시의 택시드라이버는 양(Young)이라는 분이었는데, 진짜 완전 친절 꿀 친절!!

가는 길 내내 한국 노래 틀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실것도 주고 엄청 많이 챙겨주셨다 최고.


물론.. 지금은 뉴스에서 제리택시투어 성추행 사건 터진 후라서 신용이 없어졌겠지만, 나는 진짜 진짜 만족했던 제리택시투어!!

 


 

* 지금 제리택시는 운영을 하지않는다. 최근 다시 대만 여행을 계획하면서 찾아보았는데

호호투어라는 곳에도 따로 택시투어를 진행하더라. 나는 택시 투어가 상당히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택시투어를 꼭 이용하라고 말하고 싶다.

꼭!

 

 


무튼, 첫번째 목적지는 예류!!


예류로 가는길, 경치가 좋다며 잠깐 내려서 사진 찍으라고 해서 내린 이곳.

어딘지는 알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했던 양 아저씨!!

영어는 Young이라고 쓴다구.. ㅋㅋ 노란색 제리택시도 정겹..!!

 

 

 

 

기에 내리자마자 아저씨가 카메라 달라고 하면서

포즈까지 하나하나 다 알려주신다 ㅋㅋ


여기에 이렇게 고개만 내밀고 웃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스피디하게 엄청 다양한 사진을 찍었는데 건질것이..


 

얼굴이 문제인가..

 이것뿐.. 허허..

 

 

 

 

그리고 조금 더 달려 도착한 이곳!!

예류 지질공원!!


나보다 먼저 대만에 다녀왔던 친구들이 예류는 그냥 이상한 돌들만 많다.. 라는 이야기를 해서

별로 기대감이 없었던 곳.


 


다들 간다니까 간 바로 그곳.


 

 

 

 

 

입장료가 별도라서 현금을 준비해 가야한다.

80대만달러!


한화로 약 3천원정도.

 

 

 

 

이날 날씨가 많이 좋지는 않아서 하늘이 우중충해 보이긴 하지만,

뭔가 나에게 지금까지의 대만이 서울과 너무 비슷해서 실망실망의 느낌이었다면

예류는 지금까지와의 대만과는 느낌이 달랐다

 

 

 

 

보는것과 같이 예류는 그냥 지질학적인 신기한 돌덩이들이 있는곳!!!!

 

 

 

 

 

입구 따라 쭉쭉 들어가면


이런 저런 안내판들이 나오는데 그냥 앞으로 곧장만 사람따라서 가면 됨 ㅋㅋ


 

 

 

 

 

그냥 푸르러서 기분이 좋았던 길.

 

 

 

 

마침내 뭔가가 있을것만 같은 표지판!!

무려 큐트 프린세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기심에 가보았으나.. 이게 뭥..?

이런게 있는곳인가.. 예류 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느낌으로 보다가 더 길을 나아갔음..


뭔가가 더 있겠지.. 싶은 마음으로..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만난 예류 지질공원!!!

예!! 엄청 멋져!!!


 


평소 자연을 사랑하는 본인은 예류에서 엄청 감탄함.

 

 

 

 

 

크, 바다도 함께 어우러져 있는데 전망대도 엄청 잘해놔서

진짜진짜 멋있었다!!!!


하늘만 더 맑았으면 더 최고였을텐데.

도대체 누가 예류 별로라고 했던가!!!!


 

 

 

 

 

 

 

여기저기 신나게 돌맹이들 보러다님 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이상한 행성에 온것 같은 느낌..!!


돌모양이 신기한게 진짜 많고, 땅도 흙이 아니라 뭔가 돌같은 느낌..? 그냥 이상한 행성 느낌..!!

뭐랄까. 한국같은 대만에서 처음 벗어난 곳이라 그랬는지 더 멋있게 느껴짐!!!!

드디어 대만이구나 하는 느낌..? ㅋㅋ

 

 

 


마치 달에 발자국을 찍는 느낌으로 발도 사진찍어 남기고.

 

 

 

 

길을 조금 더 걸어서 또 다른 곳까지 둘러 보기로.

 

 

 

 

뭔가 달 표면 같기도 하고.

달에 가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동상 아저씨 안뇽.

 

 

 

 


여기는 예류의 끝부분..!

산이랑 물이랑 돌이랑 너무 잘 어울리게 만들어놔서 또 감탄..!

대만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곳으로 꼽아지는 곳. 예류..!


 

 

 

사실, 예류에서 가장 유명한 돌맹이가 바로 이놈인데,

뭐라더라 여왕돌인가.. ㅋㅋㅋㅋ 이름 기억 안난다. 근데 이 돌이랑 사진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엄청 길게 서 있었다.


그저 돌맹이일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는 얍샵하게 뒤에서 인터셉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긴 찍었다 돌맹이의 뒷모습.. ㅋㅋㅋㅋㅋㅋ


돌맹이 진짜 원없이 보고 제리아저씨랑 약속한 시간이 다되어 예류를 빠져 나가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비 ㅠ_ㅠ


우리 스펀가서 풍등 날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냐며 발을 동동 구르며 예류랑 안녕헀다.

 

 

 

 

그리고 예류에서 나오니 이렇게 기념품 샵이 즐비한 골목이 나왔는데,

여기에서 기념품을 사야함.. ㅋㅋ


살 곳이 없다. 이 이후에 ..


우린 여기서 망설이다가 다른데에 또 있겠지 싶은 마음에 패쓰했는데..

살곳이 ..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념품을 사고 싶다면 여기에서 꼭 사시길.. ㅋㅋ

 


무튼 이렇게 예류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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