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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TAIWAN

4박5일 대만여행| 대만공항에서 유심칩&이지카드 구매/ 대만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 탑승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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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 09.12

4박5일 대만여행| 대만공항에서 유심칩&이지카드 구매/ 대만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 탑승 방법 ♪

with 스페인언니

 

 

은혜언니가 대만여행 간다고 했을때

"부럽다!!!!!!!!" 소리만 지르다가 갈 수 있는 실직이라는 기회가 덜컥 생..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지만, 여행은 언제나 건강에 좋으니까!!!! 라고 생각을 하였으나, 이번 여행은 굉장히 피로누적 여행이 되었다 (데헷)


무튼, 그렇게해서 급하게 가게 된 대만!!

언니는 이미 진에어로 티켓을 예전에 끊어놓았기 때문에 나 홀로 검색..


다행히도 진에어 티켓이 남아있어서 진에어 246,000원에 겟겟!!

 

 

 

 

 

아침 7시 50분 출발 비행기였어서 아침 일찍 4시 30분 리무진 첫차를 타야했고

떠나기 전 짐을 싸야했고.. 짐 싸는건 귀찮고.. 새벽 2시 반에 겨우 누웠는데도 잠이 안오고.. ㅋㅋ


1시간 자고 일어나서 퀭.. 하게 출발..

 

 

출발 하기 전부터 피곤..

 

 

 

 

아침 일찍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차 못탈까봐 얼른 줄 서서 탔는데 대박.

나까지 딱 타고 내 뒤에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탑승을 못했다....! 역시 행운아..!!!!

 

 

 

 

그렇게 피곤하게 도착한 공항!!

공항인데 피곤해서 1도 안설레.. 넘나 졸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도 넘나 길고..

 

진짜 그 첫차 안탔으면 못 들어갈만큼 사람 엄청 많았다. 아니 이 새벽에 왜 다들 비행기를 타는거지....!!!!

(라고 하지만 그중 1인인 본인..)

 

 

 

 

 

데헷

티켓 발권까지 하고 들어갑니다 드디어 씬나-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비행시간이 2시간 30분정도밖에 안되서 그런지 비행기가 애기애기했당.

 

배고팠지만 어차피 타면 기내식이 나올거니 따로 안먹고 참고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진에어 기내식 실화냐 ㅠㅡㅠ......

도대체 저번에 탓을때도 느꼈는데 저 껍떼기 없는 초밥은 왜주는거지.. 주먹밥을 식초에 담궜다가 뺀맛의 밥.....

그리고 빵하나와 딸기잼.. 앤드 버네너.....

 

진에어 기내식은 역시 맛이 없다.. 힝..

 

 

 

 

피곤함에 지쳐 한참 자고 일어났는데 창 밖 풍경. (<- 탈것만 타면 잠드는 사람)

너모너모 예쁘다.

 

2시간 30분정도를 날아 도착한 아주 가까운 나라 대만!

 

 

 

 

 

대만에 오면 가장 먼저 체크해야할 것이 유심칩 구매와 이지카드 구매다!

 

 

먼저 유심칩 구매는!

도착하자마자 쭉 길을 따라 나오면 핸드폰 유심칩을 구매할 수 있는 통신사가 3개가 나온다.

대만에서 데이터를 이용해야했기에 유심을 공항에서 사려고 했는데 너무너무 이상하게도 왼쪽만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

이유 대체 무엇..?

 

 

 

 

 

 

ㅋㅋㅋㅋㅋ진짜 다시 봐도 계속 나오는 사람들이 저기 앞으로만 간다.

저 통신사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인지 유심을 사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모두 한국인들..!

 

근데 줄이 너무 길어서 나는 고민하다가 그냥 사람이 없는 다른 통신사로 이용을 하기로 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요기!

(뭐라고 읽는지 모르겠다..솔직....)

 

직원한테 대체 왜 저기만 줄이 긴지 뭐가 다른지 물어봤는데 다른거 없이 똑같다고..

왜 저기만 사람이 많냐고 물어봤는데 ㅋㅋㅋㅋㅋ 자기들도 모르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블로그의 힘인걸로  ^ ^..

 

우리는 이 통신사에서 구매해서 마지막날까지 진짜 엄청멍청 잘 쓰고 돌아왔다!

우리는 4박 5일 일정이었기 때문에 일정을 말하니 5일짜리 유심을 추천해줬다.

 

5일동안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 -> 300대만달러/인당

한화로 약 11,000원 정도

 

 

 

 

 

 

그 다음은 대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식 교통카드를 구매해야하는데!

유심칩을 사고 나오는 길로 쭉 따라 그대로 내려오면 (길이 한개뿐이다..)

이지 카드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이지카드는 보증금을 내고 충전해서 우리나라 버스&지하철 타듯 탈 수 있는 충전식 교통카드인데

예전에 나왔던 이지카드는 냈던 보증금까지 돌려준다던데 이번에 2세대로 바뀌면서 따로 보증금은 돌려주지 않는다고 했다.

 

대만에 한국사람이 얼마나 많으면 모든 설명이 한국말로 되었있다..!

 

 

 

 

 

쨘- 이지카드!

보증금 100달러 + 충전 금액 300달러해서 총 400달러로 이지카드 구입 완료

한화로 약 15,000원정도.

 

 

 

 

 

그리고 이제 대만공항에서 시내로 나가가 위해 버스를 탑승하러 지하로 내려왔다.

지하에 쭈르륵 버스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매표소(?)가 있는데 그 직원분에게 시티가는 버스를 물어보면 알려준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들 알고 있는 1819번 버스를 타면 타이페이 메인역에 내려준다.

그리고 1819번 버스 말고도 5330번 버스를 타도 시내를 나갈 수 있는데 이버슨느 가격이 1819번 버스보다 비싸다.

하지만 훨씬 빠르게 시티에 갈 수 있다!

 

나도 그 5330번 버스를 탑승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너무 안맞아서 그냥 1819번 버스 타고 시티로 이동했다.

 

국광버스 가격은 125대만달러!

한화로 약 4,600원 정도

 

 

 

 

 

버스에 짐을 맡기면 주는 표인데 잃어버리면 캐리어 못받는다니까 꼭꼭 챙겨가지고 타야한다.

 

1시간정도 달려서 도착한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내려서 길 찾다가 실패하고 바로 시먼딩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탑승했다.

우리가 그렇지 뭐 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맡기고 체크인 시작 전이라 짐만 맡겨놓고 바로 밥 먹으러 가기로..!

아침 일찍이라 몹시 허기졌던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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