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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VIETNAM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풍짱 슬리핑버스 탑승방법 및 후기!(feat. 호치민 짐 맡기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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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7-09.02)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풍짱 슬리핑버스 탑승방법 및 후기!

 

 

 

 

타카시마야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 아이스크림까지 찹찹 후 백화점 구경과 그 앞에 있는 사이공 센터였나..

짝퉁 천국 쇼핑센터를 들렸다.

 

 

이 짝퉁 천국 쇼핑센터에서 또 사건이 있었는데..!

이것 저것 둘러 보면서 구경하다가 아이폰 충전기가 필요해서 마침 있길래 가격을 물어봤는데 가짜인것 치고

금액이 꽤 비싼편이었다! 그래서 됐다고 하고 뒤돌아서는데 베트남어로 엄청 심한 욕을 하며 부정탄다고 라이터로 아이폰 줄 소독함..

아주머니.... ㅠ.....

 

 

ㅋㅋ 몹시 충격 먹고 벤탄 시장 가서 또 구경 하다가 무이네로 가는 슬리핑 버스 시간이 다 되서 처음 슬리핑 버스를 예약했던 풍짱회사로 돌아갔다!

 

 

 

 

풍짱 슬리핑 버스 예약 방법은 요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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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내가 예약한 풍짱 회사 앞

 

 

 

슬리핑 버스 탑승은 출발 시간보다 10분 미리 가서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시간 늦어 부랴부랴 갔다. 위 사진에 나와있는 풍짱 회사는 예약을 받아주는 곳이고 버스는 바로 그 맞은편에서 타면 된다.

 

 

 

 

 

슬리핑 버스 예약하고 시간이 남아서 짐을 맡기고 돌아다녔었는데

풍짱회사 바로 옆에 이렇게 짐 맡기는 곳이 있어서 편했다!

 

캐리어 2개 맡기는데 60,000동!(한화로 약 3,000원정도!) 들었당 ㅎㅎ

 

 

 

맡겼던 짐을 찾아서 슬리핑 버스 탑승을 하러 갔는데 처음에는 그냥 고속 버스를 타라고 하길래 예약 잘못했나 싶어서

 

'이거 슬리핑 버스 맞아요?' 물어봤더니

맞다고 나중에 다시 슬리핑 버스로 갈아탄다고 했다. 괜히 쫄았움..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무이네까지 가는 슬리핑버스!

 

 

 

진짜 10-15분정도 버스 타고 이동해서 다른 곳에서 슬리핑 버스로 갈아탓다.

 

 

 

 

 

 

캐리어 맡기고 버스 앞에 꺼내놓은 바구니에서 신발 봉지를 챙겨 신발 넣고 들고 타면 됨.

슬리핑 버스라서 버스에서 신발을 신고 댕길 수가 없었다!

(신기)

 

 

 

 

 

 

짜잔-

2층보다는 1층이 덜 흔들려서 멀미하는 사람은 아래층을 선책하라고 하던데 우리는 선택권없이 2층.. ㅎ..

올라가는게 조금 힘들긴 했지만 나름 아늑하고 좋았당 ㅋ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도 않고 나는 잠만 잘잠..!

(사실 탈것만 타면 잘 수 있는 사람...)

 

 

 

 

 

 

요롷게 발 쭉 뻗고 누울 수 있음..!

슬리핑버스가 많이 춥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담요도 있었고 생각보다는 춥지 않았다..!

 

짐을 따로 놓을 수 있는 선반이나 그런게 따로 있지 않아서 큰짐은 되도록이면 짐칸에 싣는게 좋은듯..

배낭 메고 탓다가 가는 4시간 30분동안 내내 다리 불편해서 쥬금..

 

 

 

 

 

슬리핑 버스 탄다고 마스크까지 준비해온 미누미누씨..

마스크 입에 쓰는 건줄 알았는데 눈에 쓰고 저렇게 슬리핑버스 타자마자 기절한 미누미누씨..

일어나 미누....

 

 

 

 

 

 

슬리핑 버스 타고 호치민에서 무이네까지 시간이 약 4시간 30분정도 걸린다.

한참 자고 일어나니 비가 주륵주륵 오고 있었던...

 

원래 중간에 휴게소를 한번 들리는데 자느라 못나갔다..

 

무이네 슬리핑버스 타는 분들은 꼭 타기 전에 간식을 사가세요.. 저는 정말 배고파 쥬금..

 

 

 

 

 

 

휴게소도 놓쳐버리고 너무 배고파서 결국 다낭에서부터 들고 온 망고스틴 까먹기로..

다른 사람들 다 자는데 조용히 까기 시작해서 순식간에 한 10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 낼때마다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ASMR 난리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배고파서 그랬는지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다 ㅠㅡㅠ 망고스틴 역시 최고..!

 

 

 

 

 

 

그렇게 망고스틴 까먹으면서 시간 보내니 도착한 무이네!!

 

풍짱 슬리핑 버스의 좋은점..! 탑승할때 호텔이름을 말해주면 그 리조트 앞에 바로 세워준다! 최고!

따로 찾아갈 필요없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슬리핑버스 장점 - 누워서 편하게 갈 수 있다!

호텔 앞까지 버스가 데려다 준다!

신기한 경험이다!

 

 

슬리핑버스 단점 - 가격이 조금 있는편이다!

사실 무이네갈때 슬리핑버스 아니면 다른 방법이 없다!

배가 많이 고프다. 다리가 불편하다!

 

 

 

슬리핑 버스 생생 후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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