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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EUROPE -ING

나홀로 패키지 여행| 이탈리아 밀라노 관광 그리고 밀라노 패키지 호텔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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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1. 18 - 01. 25 (6박8일)

패키지로 다녀온 나의 두번째 유럽, 이탈리아, 스위스 그리고 프랑스까지 총 8일간의 기록

그 네번째 이야기: 넷째날 베네치아에서 밀라노까지 그리고 밀라노시티투어♩

(feat. 나홀로)





 

베네치아에서 시티투어를 마치고 바로 가죽 쇼핑센터로 이동을 해서 쇼핑센터를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약 40분 정도?? 생각보다 예쁜게 많아서 사고 싶은게 많았는데 해외 이용가능한 신용카드 안가지고 감..

안가지고 간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헤헤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아빠 벨트하나 사왔는데 생각해보니 회사 남자 상사 선물을 하나 안챙겨와서..

아빠 주려고 산 벨트를 직장 상사님께 드림....... ㅜㅜ

아빠 미안.. 내가 다음에 더 좋은걸로 사줄께 미안해 으앙..



그리고 그 가죽샵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점심식사를 진행했다.

점심은 중식이었는데 향신료 향이 너무 쎄서 맛은 그냥 그랬다 ㅠ_ㅠ


그렇게 식사까지 마치고 간 다음 코스 밀라노.

사실 패키지 여행에서 밀라노는 2018년 이후로 거의 다 시티투어가 제외됐다.

이탈리아는 도시로 들어갈 때 체크포인트라는 통행세같은걸 내야하는데 밀라노 체크포인트가 아주 비싸서

패키지에서 딱 두오모 성당만 보고 나오기에 지불하기는 조금 비싼 금액이라 2018년 이후로 거의 다 없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여길 다녀온 나는 아주 행운..!!

 

 

 

 

 

 

말라노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본 시청..!

밀라노는 관광할 내용이 많이 없어서 현지 가이드 없이 인솔자랑만 진행이 되는데

함께 진행한 인솔자가 열심히 설명을 해주었던 곳.

 

 

 

 


이 건물이 밀라노 관광에서 빼놓지 않고 보는 라스칼라 극장.

이탈리아에서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극장이라고 하는데 앞에서 볼때는 엄청 작아 보이는데 저 뒤로 엄청난 크기가 숨어 있다고.


솔직히 이 건물이 시청사 바로 앞에 있었는데 시청사가 훨씬 예쁘게 생겨서

인솔자님이 설명해줄때 시청사가 오페라 극장인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시청사 찍으니까 인솔자님이

아니 이건물이요 이건물! 하면서 알려줬던 그정도로 그냥 그저그랬던 라스칼라 극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다니는 트램만 멋스러워서 같이 찍음 헤헤

 

 

 

 

 

그리고 그 오페라 극장 바로 옆쪽으로 이렇게 엠마뉴엘레 2세 갤러리아가 자리 잡고 있었다.

돔 형태의 아주 크고 화려한 쇼핑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너무 예쁨.

여기에 그 세계적인 프라다 매장이 있다고.


이 쇼핑몰 바닥은 모자이크 장식으로 되어있어 아주 멋스러웠다.

그리고 중간쯤에 사람이 아주 많이 몰려 있는 곳이 있었는데 거긴 왜 그렇게 사람이 많은가 보니

황소 모자이크가 있는 쪽이었는데 거기에서 황소를 밟고 3번 도는거였나..?

그렇게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소원 빌고 싶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ㅠ_ㅠ





이 쇼핑 아케이드가 신기한게 사거리처럼 각 방향으로 뚫려있는 형태인데 그대로 직진하면

밀라노 두오모 성당을 볼 수 있다.

 

 

 

 


나오자 마자 볼 수 있는 두오모 성담이 있는 광장.

동계라 그런지 벌써 하늘이 어둑어둑.

 

 

 

이전에 유럽여행을 왔을 때 밀라노는 왔었는데 두오모는 보지 못했던 한을 풀어주듯 너무나도 하늘도 예쁘고

모든것이 예뻣던 밀라노.


밀라노 두오모 성당이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명성답게 아주아주 압도하는 크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여기에서 사고가 발생했었는데 같은팀에 가족일행이 있었는데 중학생정도 되는 여자애 엉덩이를 외국인이 만지고 갔다고..

그래서 그 집 아빠 화나서 인솔자님한테 경찰 불러달라고 하고 막 ㅠ_ㅠ


남동생 당황하고 엄마는 여자애 달래고 난리도 아니었다 ㅠ

결국 그 외국인을 잡을 수는 없었지만 좋은 나라에 여행와서 나쁜 기억 안고 가는것 같아 마음이 안좋았다..



밀라노에서 일정을 마치고 다시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발을 옮겼다.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곳.


현지식이 제공되는 곳이었는데 1인당 피자 반조각과 슈니첼같은 음식이 또 나왔다.

그리고 인솔자님이 4명이 한판씩 먹을 수 있도록 피자도 하나씩 챙겨주셔서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저녁을 먹고 다시 버스로 이동..

밀라노 숙소로 향했다.

 

 

 

 

 


밀라노에서 1박을 하게 된 숙소..!

POLO

​다른 사람들 후기를 먼저 듣고 간 곳이었는데 저 침대 앞쪽으로 장롱있는 쪽이 공간이 있어서 좀 무섭기도 하고

침대에 머리 놓는 쪽에 바로 마주보고 거울이 있어서 그것도 무서웠던,.. 전체적으로 무서웠던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사실 피곤함에 쓰러져 바로 잠들어서 겁나고 뭐고 할 것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날 바리스타씨가 내 방에 놀러와서 방방거리다가 내 침대에 물을 쏟고 드라이기로 한참 말려주다 감...

그래서 어휴 하고 씻으려고 하는 찰나 바리스타씨가 또 와서 자기 방 키 방에 놓고 나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꼐 로비가서 마스터키도 찾아주고....

아주 사건사고 많았던 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화장실도 약간 이런st.... 그래도 보는것과 다르게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따뜻하고 괜찮았다!

아 근데 한가지..

이 호텔은 다른데와 달리 와이파이를 사서 이용을 해야헀다..!!

1인당 1 아이디가 주어지는데 2유로.... 그래서 그래도 앞으로 일정도 좀 남았으니 와이파이를 구매해서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구매를 결국 했는데 세상에나 방에서 잘 안터짐 ㅠ_ㅠ

진짜 너무 화났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POLO 호텔..

안뇽..






* 다음은 기대했으나 별로였던 스위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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