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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EUROPE -ING

패키지로 간 유럽여행| 베네치아 호텔 그리고 먹은 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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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1. 18 - 01. 25 (6박8일)

패키지로 다녀온 나의 두번째 유럽, 이탈리아, 스위스 그리고 프랑스까지 총 8일간의 기록

그 세번째 이야기: 셋째날 베네치아 호텔 그리고 야식까지

(feat. 나홀로)



부록같이 껴서 보내는 편.

사진이 너무 많아서 시간별로 올리고 싶은데 ㅠ_ㅠ 어영부영 중간에 짤려버린 사진들.



하지만 꼭 필요한 파트..!!

 

피렌체에서 시티투어를 마치고 베네치아 숙소까지 또 다시 버스를 타고 4시간 가량을 달렸다.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피렌체를 머리에 더 깊이 남길 수 있는 영화라며 영화를 하나 틀어주었는데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였다.

항상 너무 잔잔해서 너무 유명하지만 못보고 초반에 꺼버리기 일수였던 영화였는데

진짜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아주 집중해서 한번도 졸지 않고 끝까지 봤다..!



인솔자님 최고.

영화로 인해 진짜 피렌체와 두오모 성당은 나에게 영영 잊을 수 없는 여행지가 되어 버렸다.

 

 

 

 

 

 

 

 

쨔잔-

베네치아에서 묵게 된 호텔 MONDIAL

베네치아에 도착하니 한 6-7시정도 되어 바로 체크인 후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내려오라고 했다.

호텔은 아주 깨끗하고 마음에 들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 헤헤

싱글룸으로 신청을 했는데 이 방은 트윈 베드가 두개 들어와 있는 방이었다. 그래서 조금 더 넓게 이용할 수 있었다!!

사진에 캐리어가 보여서 급 생각난건데 두번째날 로마를 다녀왔는데 캐리어가 열리지 않아서 진짜 당황....

캐리어 혹시나 싶어서 잠그고 갔는데 웬말.. 정말.. 안열림....

초당황..... ㅠ_ㅠ

모든 비슷한 비밀번호 모두 맞춰봤지만 열리지가 않아서 결국은 열쇠키로 억지로 열었던 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한 화장실까지 확인을 하고!

저녁 먹으러 로비층으로 고고!!

 

 

 

 

 

식당에 내려오니 이미 다른 분들이 다 내려와서 자리를 잡고 있는 중.. 헤헤

베네치아 내 숙소는 213호 였구나. 역시 사진만이 남는것 .. ㅎㅎㅎㅎ

 

 

 

 

 

그리고 본식으로 나온.. 돈가스..?

이름이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슈니첼도 아닌것이 돈가스도 아닌것이.. ㅠ

너무너무 눅눅하고 기름이 쭉쭉나오는 맛 ㅠㅠ 진짜 맛없었다 헝.

패키지 음식이 진짜 별로라더니 이 호텔와서 느낌..! 진짜 맛 없었다..!

 

 

 

 

그래서 너무너무 맛이 없어 제대로 먹기 못했기에 나가서 맛있는걸 먹어야겠다며

뛰쳐나옴.

 

 

 

 

루루루

근처에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피자집을 갔다.

이탈리아에 왔는데 피자를 한번도 못먹은게 약간 후회스러울 거 같아서 피자를 꼭 먹어야겠다며 주문한 4가지 맛 피자..!!


조금 짜긴했지만 소금을 넣어서 짠 맛이 아니라 재료 자체의 짠맛이라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었다..!!


 

 

 

​그리고 주문한 코스요리..!

1인당 금액이 어떻게 되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살짝 금액이 있는편이었던 요리..!

코스요리로

샐러드같은 찬 음식과 연어 그리고 로브스터와 각종 해산물 마지막코스로 파스타까지 나오는 요리였다.

연어 진짜 맛있었고 같이 나온 소스가 있었는데 그게 대박이었다..!

 

 

 

 

거의 메인급 해산물..!

로브스터도 진짜 맛있었고 같이 나온 가리비도 너무너무 맛있었다 ㅠ_ㅠ

함께 시킨 와인도 너무 잘어울려서 기절..

원래 술 진짜 잘 안먹는데.. 여기 와서 1년 먹을 술 다 먹는 느낌.. 헤헤

배터지게 먹으며 베네치아에서 잠드는 셋째날도 저물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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