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근교 가볼만한 곳 추천_인생샷 찍기 좋은 후에 왕궁♪

 

 

 

2017.04.28 - 05.02

다낭 근교 가볼만한 곳 추천_인생샷 찍기 좋은 후에 왕궁♪

with 나의 그이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난 후 이제 본격적으로 후에를 보기 위해 나섰다.

후에를 가면 꼭 봐야하는 것이 4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점심 먹기 전에 그 중 한가지인 템플은 다녀왔고,

나머지 3개 중 가장 크다는 왕궁을 먼저 가기로 했다!!

 

후에 로얄 팔라스! (Hue Royal Palace)

후에에 가면 꼭 가봐야 한다는 명소 중 하나인 후에 왕궁! 베트남에서 최초로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는 곳.

베트남 왕이 여럿 살았던 곳인데, 프랑스식 성과 중국식 건물 양식이 혼합되어 약간은 오묘한 느낌이 나는 왕궁.

사실, 이 왕궁은 베트남 전쟁 때 전부 소실되어서 지금 우리가 보는 후에왕궁은 다시 복원한 모습이라고.

 

 

 

 

 

후에 왕궁은 점심 먹기 전에 갔던 템플과는 다르게 입장료가 따로 있었다.

입구에 바로 매표소가 있는데

금액은 1인당 150,000동!

입장권을 보면 2곳을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인데,

하나는 왕궁 입장권, 또 하나는 뮤지엄 입장권이다

우리는 시간이 조금 촉박해서 뮤지엄까지는 못들어감 ㅠㅠ 주륵.

 

 

 

 

멀리서 봐도 멋진 후에 왕궁 입구..!!

 

기대기대.

 

 

 

 

 

들어가서 왕궁 입구쪽에서 한컷 찍고.

날씨가 좋았으면 더 예뻣겠지만, 비가 와서 더 분위기 있던 후에왕궁.

 

 

 

 

노랑이 옷 입고 갔는데 노랑이 장식이랑 너무 예뻤..

후에왕궁 사진 찍기 좋은 핫 플레이스..!!

눈만 돌리면 예쁨 ㅠㅠ

베트남 도착해서 가장 예뻣던 곳 같다. 후에 왕궁!!

 

이때까지만 해도 후에오길 정말정말 잘했다며 너무너무너어어무 예쁘다며 뛰어다녔는데.. 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된 왕궁이라 그런지 뭔가 고즈넉한 느낌 폴폴

근데 정말 왕궁 주변에 건물들은 소실된 그대로 남아있는 건지, 약간 탄듯한 느낌도 났다.

 

 

 

 

이건 왕궁 건물 안쪽.

이건 색이 너무 선명해서 오래됐는데 어쩜 이렇게 그대로 남아있을까!!했는데

 

복원한 거였다.. 역시..!!

 

 

 

 

처음에는 교수님 일행이랑 함께 다니다가 왕궁이 엄청 넓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다 보니 교수님 일행과 찢어져 버렸다.. 주륵..

근데 당황할 겨를도 없이

왕궁이 너무 예쁨..!!

 

진짜 계속 저기도 봐야한다며, 저쪽도! 이쪽도! 하면서 뛰어 다녔다!!

원래 이런거 좋아하는데 후에왕궁 최고 ㅠㅠ

 

 

 

 

 

역사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의 후에왕궁.

비때문인지 떨어져 있는 꽃도 많아서 꽃이랑도 사진 찍었다 헤헤

 

 

 

 

 

비가 와서 더 분위기 있는 후에 왕궁.

예쁘다!!

길도 모르고 마구마구 뛰어다녀서 여기가 어디쯤인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엄청엄청 예뻣다.

 

건물 오른쪽으로 계속 돌아다닌거 같은데..

 

 

 

 

 

어쩌다보니 내사진만 가득한 후에 나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좋았던 여행지 허허

 

 

 

 

 

그리고 또 막 다니다가 호수?같은걸 발견해서 들어가려다가

들어가기에는 풀이 너무 많아서..? ㅋㅋ

실패하고 밖에서 같이 사진만 찍었당 헤헤 ㅋㅋ

 

 

 

 

 

그리고 교수님이랑 만나기로 한 시간이 다 되서 반정도밖에 못본 거 같은데

부랴부랴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가는 도중에 요기 앞에서 사진 찍는 외국인들한테 부탁해서

같이 마지막으로 한장 또 찍음.

내가 원한 구도는 아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둘만 다니다보니 둘이서 찍은 사진이 귀해서 헤헤

 

 

 

 

또 차타고 달려 어딘지 모를 곳에 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장료 100,000동/인당

​

 

 

 

 

요기는 왕궁에 비해서는 작았음.

이때부터 조금씩 지치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여기가 제일 예뻣던 곳

 

 

 

 

 

따봉.

 

약간 사원? 같은 느낌의 곳이었는데 보이는게 다 였다.

기억이 잘 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노관심이었네 왕궁이 최고..!

​

 

 

 

 

요고는 신기해서!

두리안 나무인가부다!!!!

두리안이 이렇게 나는건지 처음알았다 ㅋㅋ

신기

 

 

 

 

요기도 이름모를곳.

그저 내려주셔서 함께 보러 간 마지막 장소..!

이때는 진짜 너무 지쳐서 호텔로 얼른 가고 싶었던.. ㅠㅠ..

체력이 정말 운동해야겠다ㅋㅋㅋㅋㅋㅋ

이곳도 입장료가 있던 곳인데, 인당 100,000동!!

 

 

 

 

여기는 엄청엄청 멋있었음!!

뭔가 왜이렇게 새카만지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뭐가 다 까맷다.

불에 타고 남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시컴..!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였던게 그냥 건축물만 봐도 느껴진다.

건물이 전부 약간 유럽 성 느낌이 많이 나서 더 이국적이었다.

 

 

 

 

둘이 찍은 귀한 사진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에서 견학을 온건지 갑자기 초등학생들이 우르르르 몰렸는데

진짜 베트남 사람들은 하얀사람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지나다닐때마다 진짜 다 쳐다본다 ㅋㅋㅋㅋ

 

 

 

 

 

요기는 건물 안쪽.

장식이 제일 화려했던 곳..!

왕궁보다도 훨씬 더 화려했던 이곳..!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저분을 기리는 곳인가 부다..

 

 

 

 

 

벽 장식이 너무 화려해서 자세히 보니 이게 다 타일..?로 되어 있었다.

예전에 스페인에 구엘 공원을 간적이 있는데,

그 구엘 공원같이 되어 있었다. 엄청 화려함..!!

 

 

 

 

 

후에가 베트남 여행지에서 가도 후회 안가도 후회한다고 해서 후에라던데.

 

말 의미를 요기와서 느꼈다.

아까 왕궁까지는 너무 예뻐서 진짜 안왔으면 후회할뻔!! 하고 생각했었는데,

막바지가 되니까 진짜 왜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힘들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낭에서 오고 가는데 너무 너무 오래걸려서 오고 가는데 에너지가 쪽쪽 빨림..!

​

​

그래도 안갔으면 후회했을 이곳!!

베트남 3박4일 여행이라면 굳이 안가도 될것 같고,

4박이상이라면 한번쯤은 가보길 추천한다.

 

 

 

후에가면 볼 수 있는 요런 풍경 ㅋㅋ

소들이 막 찻길로 돌아다닌다 헤헤헤헤

신기

 

이렇게 후에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