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떠나 둘로 만난 4박5일 베트남 다낭여행 ⑥ 베트남 다낭 맛집 추천! 깔끔하게 맛있는 스시집, 리틀도쿄(LITTLE TOKYO)♪

 

 

 

2017.04.28 - 05.02

나홀로 떠나 둘로 만난 4박5일 베트남 다낭여행 ⑥ 베트남 다낭 맛집 추천! 깔끔하게 맛있는 스시집, 리틀도쿄(LITTLE TOKYO)♪

with 나의 그이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을 해서 기억도 양심도 없지만..

이어서 써봅니다.. (머쓱)

 

후에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하이반을 들렸다 오는 길로 온건 아니어서 조금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약 2시간..? 좀 덜 걸린것 같은데 진짜 그동안 완전 뻗었다 ㅋㅋ

너무 오래 차를 탄 탓도 있고.. 비를 계속 맞으면서 돌아다니다 보니 너무 힘들었다 정말

도착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파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가게 된 곳..!!

스시집!!
 

베트남 로컬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오자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베트남의 위생상태를 익히 들어온지라

함부로 아무음식이나 먹을 수가 없었다.. (또르르)

그렇게해서 가게된 시실리아 호텔 근처에 있는 깔끔한 스시집, 리틀도쿄..!!

 

 

 

 

 

 

셋팅부터 깔끔..!

다낭에 이런 깔끔한 집 많이 찾기 힘든데 미케비치 근처에 이런 깔끔하고 큰 음식점이 많았다.

숙소를 주로 미케비치 근처로 잡다보니 밥 먹는게 한결 수월했당 헤헤

다낭 갈일 있으면 미케비치쪽 숙소 잡는걸 추천합니다..!

음식점도 바다도 바로 앞이라서 밤에도 택시없이 다니기가 수월해서 좋음!!

 

 

 

 

 

 

 

 

내부도 깔끔

저녁 먹기에는 시간이 조금 일렀던 때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우리가 들어오고 나니 그떄부터 사람들이 조금씩 차기 시작했는데

오른쪽도.. 왼쪽도.. 모두 한국인이었음..

 

초밥 먹으면서 우리는 어쩔 수 없는 한국인임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의 입맛이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해서

뭘 골라야하나 당황스러웠는데 친절한 한국어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던 리틀도쿄!!

배가 너무 고파서 모듬 초밥, 호이안세트 하나와 네이버 블로그의 힘을 빌려 접시 초밥, 치도리&그릴 살몬세트 하나를 시켰다..!

가격은 각각 690,000VND/ 350,000VND

 

 

 

 

그리고 시원한 스프라이트까지..!!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

각자에게 와사비와 간장을 준비해줬는데

와사비가 우리나라에서 먹던 와사비랑 다른 와사비여서 당황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풀어도 맵지가 않아..

초밥은 그 와사비 코 톡 쏘는 맛으로 먹는건데..!!

(실말)

처음에 락교를 달라고 하니 비슷하게 생긴 갈릭을 가져다 주웠다. 완전 생마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실몽..)

​

 

 

 

 

연어가 많이 먹고 싶어서 그나마 연어가 좀 많은 메뉴인 호이안 세트로 고른거였는데

생각보다 다른 초밥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먹돌이 둘이 저걸 다 못먹었다 ㅠㅠ

김밥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이번에는 몰라서 세트로 시켰는데 만약 다음에 또 다낭을 가게 된다면

꼭 접시초밥으로 먹고싶은것만 알차게 시켜 먹어야지..!!

 

 

 

 

그리고 두번째로 나온 메뉴..

치도리&그릴살몬세트..

이거 진짜 존맛탱 ㅠ_ㅠ..................!!!!!!!!!!

둘이 진짜 감탄하면서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움 ㅠㅠ

 

 

 

 

특히 이분..!

치도리..!!

도대체 치도리가 뭔지는 모르겠으나 진짜진짜 맛있었다 ㅠ_ㅠ 최고

 

 

 

 

다낭에서 먹은 맛집 베스트3에 드는 이곳..!

비록 베트남 현지 음식은 아니지만 나랑 나의그이의 마음에 쏙 들었던 곳!!

 

 

 

리틀도쿄 위치는 요기.

미케비치와 아주아주 가깝다!!

가격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하게 맛있었던 리틀도쿄

다낭 맛집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