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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VIETNAM

호치민 시티투어 꼭 가야할 곳들! 호치민 시청 그리고 코코넛커피가 맛있는 콩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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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 09.02)

호치민 시티투어 꼭 가야할 곳들! 호치민 시청 그리고 코코넛커피가 맛있는 콩카페!

 

 

 

 

전날 밤 호치민에서 만나기로 한 재연이를 만나서 루프탑바에서 뚜쉬뚜쉬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호텔에서 일어나 간단하게 조식을 먹었다. 원래 계획은 조식을 먹고 무료 제공하는 마사지까지 받고 나서고 싶었지만

마사지 예약이 꽉 차는 바람에 13시에 예약을 해서 한차례 각자 오전 투어를 먼저 하고 13시까지

만나기로 했다.

 

 

오늘의 투어 가이드는 미누미누!

시청과 우체국 그리고 콩카페가 나란히 몰려 있어서 오전에는 그 3군데를 들리기로 했다.

 

호텔을 나서 가장 먼저간곳은 시청!

 

 

 

 

 

 

호치민 시청이 그렇게 예쁘다고해서 들렸는데 정말 시청답지 않게 진짜 예뻣다!

(사실 시청다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유럽풍의 건물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건설이 되다 보니 건축양식을 따라가 유럽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연한 레몬색 벽면에 흰 대리석 기둥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저녁에 훨씬 더 아름다웠다.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어서 앞에서 외관만 보고 바로 이동했다.

 

 

 

 

시청을 마주본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이렇게 대각선으로 콩 카페가 보인다.

코코넛 커피로 유명한 콩카페! 다낭에도 있는데 이번에 다낭에 있을 때 못 먹어서 호치민에서 먹으러 왔다.

 

건물 2층에 있기때문에 잘 안보이니 잘 살펴봐야한다.

 

 

 

 

 

콩카페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이렇게 입구가 있는데

 

 

 

 

건물 안으로 오토바이 주차장이 있는데 건물 안 오토바이가 활보하고 다니는게 너무나 신기했다!

콩카페를 들어가기 위해 오토바이와 함께 건물안으로 입장!

 

여기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콩 카페가 나온다.

 

 

 

 

쨔잔-

 

 

 

 

 

다낭 콩카페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앉을자리도 없었는데

호치민 콩카페는 아주 한산..!

한국인도 많이 없었고 베트남 사람이 더 많았다.

 

 

 

 

 

자리를 잡아 앉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벽면도 그렇고

커튼도 그렇고 뭔가 잔뜩 베트남 스러운 분위기가 여기저기 묻어있었다.

빈티지 스러운것이 아주 예뻐부려!

 

 

 

쨔잔-

콩카페 시그니처 메뉴! 코코넛 커피!

다시 먹어도 최고!

 

코코넛 쉐이크에 에스프레소를 넣은 커피인데 그 코코넛이 진짜진짜 맛있다.

달달하고 그 코코넛 특유의 맛이 최고!

 

베트남 간다면 꼭꼭 먹어야 하는 커피!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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