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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 여행기

평창 맛집 추천! 평창 한우가 맛있는 평창한우마을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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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맛집 추천! 평창 한우가 맛있는 평창한우마을대관령



평창라마다호텔 근처에 택시타고 3,000원정도의 거리에 있는 한우타운이 있다고 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조금 쉬다가 한우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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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4 - [우리별 여행기] - 평창1박2일여행: 평창 호텔 추천! 평창 라마다 호텔&스위트 후기(feat. 사우나)



로비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말하거나 카카오택시 불러도 택시가 온다.

로비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한 한우타운은 고기가 다 나가서 더이상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했다.. 뚜든..

그래서 급히 그 택시를 다시 불러잡아 세워 간 한우마을!!


택시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한우타운이나 한우마을이나 둘 다 맛은 비슷하다고!






쨔잔

고기를 사기 위해 먼저 들어간 정육점..? 

보통 8시면 정육식당이 끝나는것 같았다. 내가 간 시간이 7시 30분이었는데 한우타운은 이미 문을 닫았었고

한우마을도 뭔가 마무리하는 느낌이었다!


고기 이외에도 와인과 선물세트들이 잘 되어있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기 고르기!

1++ 부터 2까지 등급별로 고기가 나눠져 있었고 각 접시마다 금액이 적혀있어서 고르기가 편했다.

1++는 약간 범접하기 힘들정도로 비싸서.. (주륵)

적당한 금액의 1등급으로 골랐다.


등심이랑 채끝, 업진살 요롷게 들어있는 한우 모듬구이 세트로 3팩 겟!

3팩 금액은 약 16만원정도!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서 바로 2층으로 올라왔다.

마감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사람이 아주 가득!





앉으니 기본찬을 놔줬는데 기본찬이 너무 많아서 테이블이 모자랄정도..!

*밑에 소고기 영롱하네







본격적으로 고기 꿉기 시작!!

고기랑 같이 먹으려고 송어축제에서 구매한 송화버섯도 들고 왔다..!

송화버섯도 그득히 올려 같이 구워먹었다.


역시 이맛이야 ㅠ_ㅠ





먹고 마시고 먹고 쌈싸고!

4명인데 3팩밖에 안사냐고 내가 엄청 투덜거렸는데 먹다 배터져 죽는줄 알았다 헷..





그리고 입가심으로 주문한 물냉면쓰~

거진 뭐 배 터짐





*냉면 흡입중


물냉도 맛있음! 보통 기본 상차림같은거 시키면 맛은 별로고 찬도 별로인 경우가 많은데

한우마을은 이것저것 버릴것이 없었다! 짱맛!



배가 너무 터질거 같아서 바로 호텔 못가고 1km정도를 걸어서 평창 시내까지 걸어갔다.

평창 시내에는 밤에 따로 놀거리가 없더라.

그래서 간단하게 11시까지 하는 카페에 가서 커피한잔 하고 호텔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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