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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TAIWAN

완벽했던 타이중 여행:-) 타이중 호텔 강력 추천_더 린 호텔(feat. 룸 컨디션&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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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8 ~ 10.27

입구부터 감동스러웠던 타이중 호텔_더 린 호텔 (feat. 룸 컨디션&조식)

with 미누






내가 타이중 도착하자마자 느낀것..

타이중은 건물이 크고 좋아.. 신도시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했다.


사실 오기전에 급하게 잡은 여행지라 숙소만 대충 예약해 놓고 온건데 더 린 호텔로 선택한 이유는

룸 컨디션이 좋다는 후기가 많았고 수영장도 있고! 주변에 야경으로 유명한 건물도 있고 번화가와도 멀지 않아서 선택했다!

(밤에 잠시 마실 나갈 목적으로!)





타이페이에서 타이중 오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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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 [지구별 여행기/IN TAIWAN] - 타이페이에서 타이중 가는 방법! HSR 타는법 및 금액(feat. 타이중역에서 시내가기)






문을 열고 들어간 방은 가히 환상적이었다..

깔끔하게 침구가 정리되어 있었고 키를 꽂으니 자동으로 커튼이 열리면서 우릴 반겨주었다!





디럭스룸+킹사이즈침대로 예약을 했는데 방이 되게 넓었다!

쇼파까지 있어!! 심지어 쇼파도 편안....





룸의 넓음이 느껴지시나요.. 

베이지톤의 기본 색상부터 골드로 포인트를 줘서 고급짐이 하늘을 찌름!!(으으!)

또 가고 싶다!!!






창 밖으로 보이는 전망도 건물 뷰긴 했지만 나름 높은 층이어서 나쁘지 않았고

바로 아래에 수영장도 보였다!


10월이라서 그런지 약간 날씨가 한여름은 아니라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라!





기본적으로 생수 4병이 제공되고 냉장고 커피포트도 같이 준비되어 있다!

돌체구스토도 있어서 커피를 내려먹을 수도 있지만 의심 많은 미누때문에 따로 먹지는 않음 헤헤





화장실도 엄청엄청 넓음.

샤워 부스 별도로 있고 욕조도 별도..!


세면대도 두개고 거울도 커서 아침에 같이 나갈 준비하는데 편하고 좋았다.





그리고 더 린 호텔에서 제공하는 어매니티가 엄청 좋았는데..

펜할리곤스라고 찾아보니 영국 향수 브랜드라는데 어쩐지 향기가 진짜 좋았다.

샴푸, 린스, 로션, 샤워젤까지 모두 펜할리곤스로 제공이 된다.





숙소 체크인하고 사람 없다고 바로 달려간 수영장!

입구에서 룸넘버를 말하니 이렇게 수건이랑 물을 제공해 줬다.


날씨가 한여름 날씨는 아니고 초가을 날씨라 조금 그냥 선선한 정도? 였는데 수영장이 따뜻한 물이 아니여서 엄청 추웠다....






그래서 예쁜 수영장 발만 담궈보고 얼른 들어옴....

수영장 예뻣는데 아쉽다... ㅠㅠ






수영장 전용 락커는 없지만 수영장 바로 옆에 사우나가 있어서

수영장 이용할때 여기 락커에서 옷 갈아입고 귀중품 보관을 하면 좋을것 같았다.

우리는 모르고 수영장 락커 없다길래 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는데 약간 창피 ^^........





다음날 아침 방문한 사우나!

사우나도 사람없고 너무너무 좋았다... 락커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락커안에 개인용 슬리퍼와 큰수건+작은수건이 들어있음!





탕은 크진 않았지만 두가지 종류 탕으로 한쪽은 온탕 한쪽은 냉탕이었는데

그 탕 앞쪽으로 사우나도 할 수 있었다!


내가 탕에 몸을 담고 있을때 갑자기 직원 두명이 오더니 물을 막 퍼갔는데 정기적으로 수질 검사를 하는거라고..

뭔가 이런것도 믿음직스러워...... 굳..





여기는 개인 샤워실

프라이빗하게 칸칸이로 돠어 있어서 너무 좋았고 와중에 여기서 제공되는 어매니티도 모두 펜할리곤스..

향기 너무 좋음!!!!





그리고 마지막 더 린 호텔의 조식!

아침에 1층으로 내려가서 룸넘버를 말하면 들어갈 수 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더 린 호텔을 간다면 무조건 조식 먹어야 한다...!






















보이는가 이 엄청난 종류의 음식들이..!!!!!

빵만해도 그 종류가 수십가지고 음료, 차 종류도 정말 너무너무 많았다.

대만에 정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 것을 느꼈던 순간.


대만 음식 뿐만 아니라 한식, 일식, 서양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시그니처 요리들이 엄청나게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조식 먹는 곳도 엄청나게 커서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가지러 다니기가 힘들었을 정도였다.


그래서 조식을 두번이나 먹은건 비밀은 아님.. ^^....




타이페이에 있다가 타이중을 오니까 뭔가 신분상승한 느낌..

물론 이 호텔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 값을 아주 톡톡히 하는 호텔이었다. 진짜 별 5개 줄 수 있음!




이제 진짜 타이중 여행은 다음편부터...!!

(도대체 언제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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