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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기/IN PHILIPPINES

보홀 자유여행! 오션젯 타고 세부에서 보홀가는 방법 및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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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자유여행! 오션젯 타고 세부에서 보홀가는 방법 및 금액





보홀 도착하자마자 마사지를 받고 아침 6시에 오션젯을 탑승하러 항구로 향했다.

나는 올나잇 패키지를 이용한 마사지샵에서 드롭을 해줘서 편하게 올 수 있었다!


*올나잇 패키지가 궁금하다면!

▼▼▼▼

2019/01/07 - [지구별 여행기/IN PHILIPPINES] - 보홀여행01. 세부막탄공항에서 유심칩&환전 그리고 세부마사지 '라마스파'후기! (올나잇 마사지 패키지)





여기가 바로 항구! PIER1!

나는 미리 티켓을 예약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현장에서 구매를 해야했다.

아침에는 표가 매진된적이 거의 없다고 하니 오후 배가 아니라면 굳이 예매까지 해 올 필요는 없는듯 하다.


윗 사진은 들어가는 입구이고 티켓은 밖으로 나가면 사는 곳이 있다. 





요기! 우리가 타려고 하는 오션젯 티켓 판매소

줄을 서서 티켓 구매를 하면 된다.





기다리는 동안 나와 함께해준 고양이..

필리핀에는 길에 고양이고 개가 참 많다.





편도로 3장을 끊고 티켓을 챙겨 탑승 준비 완료!

티켓 금액은 1인당 500페소!

(한화로 약 10,000원정도)





티켓을 보여주고 바로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또 줄을 서서 들어가게하는데

입구에서 막힘.. 터미널피를 내고 와야한다며..





들어가는 입구 바로 오른쪽에 보면 이렇게 터미널피를 내는 곳이 있다.

여기에서 돈을 내야 들어갈 수 있다.


1인당 금액 45페소(한화로 약 1,000원정도)





그리고 여기까지 하고 또 줄을 서서 들어가려는데 표지판이 희안하다.

왜 여자줄 남자줄을 나눠서 줄을 들어가야하는거징.. 

여기에서 이런걸 처음봐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필리핀에서는 흔한 광경이었다.


근데 들어가다가 또 잡힘 ㅎ...

캐리어 맡기고 오라고..




들어가는 입구 왼편에 보면 이렇게 수하물 카운터가 있다.

카운터에 짐을 주면 스티커를 주는데 그 스티커 잘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목적지 도착해서 보여주면 짐을 찾을 수가 있다!


짐 맡기는데 1캐리어당 50페소!(약 1,000원정도)





캐리어도 맡기고 진짜 수속 끝!

생각보다 들어가는데 이것저것 해야할게 많아서 일찍 안왔으면 첫 배편을 놓쳤을거 같다.

(실제로 타야하는 배편 돌아올때 여유없이 갔다가 놓친 사람..)


꼭꼭 오션젯 탈때는 시간 여유를 가지고 와야함!


모든 수속을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배 탈떄까지 요기 대기실에서 기다렸다가 배를 타면 되는데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이 상당히 많아서 앉아있을 수 없었다.


간단하게 화장실 갔다가 바로 배 타러 고고!





우리가 탈 오션젯!

하늘이 맑고나!





오션젯은 좌석이 1층과 2층이 있는데 나는 좌석이 정해져 있는건질 모르고

처음에 2층으로 올라갔다가 승무원(?) 분이 내려가라고 해서 지정해준 자리에 가서 앉았다.

표를 자세히 보면 좌석이 나와있다.


새벽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아직 제대로 잔 적이 없어서.. 오션젯에서 거의 퍼질러 잠..

자리가 몹시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겁나 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거나 타기만 하면 잘 자는 축복받은 사람)


거의 도착할 때쯤 눈이 떠져서 밖좀 보고 싶어 2층으로 가보려고 했는데 배가 움직이는 동안에는 문이 닫혀있어 층간 이동을 할 수 없게 되어있었다.







드디어 보홀 도착!

기상예보가 우리가 있는동안 내내 뇌우 표시가 있어서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아주아주 맑았던 보홀 날씨! 최고!





미리 신청해둔 투어를 하기 위해 가이드를 찾았는데 한참을 찾아도 가이드가 없어서

뭐지 하고 있었는데 우리 가이드가 우리가 오늘 묵을 호텔에 가 있다고..

그래서 마침 항구에 있던 가이드와 투어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가이드가 없었다면 짐 찾는거 까먹고 그냥 갈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도 안찾고 가이드만 찾고 있었움.. 나중에 생각나서 짐을 찾으려고 봤는데

선착장에 나오자마자 왼편으로 이렇게 바리게이트가 쳐져있는 곳에 직원들이 가방을 가지고 온다.

요기에서 내 가방이 보이면 내꺼내꺼 외치면 가방을 바리게이트 너머도 건내줌.. 



이거 아주 불편... ㅋㅋㅋ

왜 이렇게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진짜 보홀 여행은 다음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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